더블카드로 게임하시다보면 가끔 게이지 첫칸에서도 주게가 발동되도 12가 뜰때마다 가끔 당황스러우셨죠?

어떤 알고리즘으로 작동되는진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한가지 추측한건 더블카드의 더블확률과 주게발동확률은 별개의 것이라는겁니다. 이 2개는 종족변수와 독립변수로 나뉘어 지는데요.

이 상관관계의 순서에 따라 그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주사위를 던지며 확률에 따른 알고리즘 수식들이 계산되어질때 주게나 더블카드의 더블확률은 외부요인으로 인식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순위가 적용될때 그 순서는 무작위 혹은 확률적분배가 높은쪽부터 되는것 같구요.

그래서 주게발동확률이 먼저 적용되어질때에는 더블확률이 종속변수가 되어 주게발동숫자 범위내에서 적용이 되어지기에 저희가 생각하는대로 (ex. 첫칸에 더블4가 나오는 경우) 나오게 되는데요.

반대로 더블확률이 먼저 독립변수로 적용되어질 경우 종속변수로 주게발동확률이 이루어지는데 이럴 경우 종속변수가 적용이 되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범위의 차이때문인데요. 더블확률이 독립변수가 될 경우 2~12라는 범위를 가는데 비해 종속변수로 주게가 발동되면 그 칸에 해당하는 숫자 (홀수포함)만 나오므로 앞 범위에서 나올수 잇는 숫자를 종속변수에서 다 적용시킬수 없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칸의 숫자중 짝이라는 참이 성립) 시각적인 효과는 적용이 되더군요. 이럴땐 2~12까지 랜덤으로 더블확률이 발동되구요. 그래서 주게발동확률이 떳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첫칸에서 더블 10이 나올때도 있고 그러는것 같네요.

그럼 주사위의 경우의 수는 총 4가지가 되네요.

주게,더블 동시발동, 하나만 발동x2, 둘다 발동 안됨 헤헷. 둘다 발동안됨은 굳이 말할필요는 없으니깐요.

간단한 예가 야바위꾼의 주사위 입니다.

홀짝에서 홀 (외부요인)을 쓰고 주사위를 던졌을때 가끔 야바위꾼이 발동하는걸 볼 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홀에 놓았기때문에 야바위꾼은 발동은 되지만 효과가 적용되지는 못하는거죠. 즉 독립변수로 인해 종속변수가 시각적으로는 생기나 그 효과는 적용받지 못하는게 생긴다는 가정하에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즉 독립변수의 범위내에 종속변수의 범위가 종속이되냐 안되냐의 여부에 따라 종속변수가 시각적으로만 적용되는진 혹은 그 효과까지 적용되는지 구분이 되는것 같습니다.

어떤 요인이 먼저 적용되는 원리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주게적용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는것 같아선 위에서 언급했다싶어 우선순위에 따른 확률적 분배가 있는것 같긴한데 이것도 정확한건 아니겠군요.

그래서 결론은 더블카드는 주게가 높고 더블확률이 높을수록 자기가 원하는곳에 더블로 갈 확률이 소폭 상승하긴합니다만 주사위게이지와 상관없이 딴나라를 갈수도 있다는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삑 그런게 아니에요~

그러니 가끔 더블카드분들이 남의땅 가서 박는건 고의로 그러는게 아닙니당 -0-! 그리고 더블을 자기가 조절가능하다는건 사실상 운에 따르게 유난히 잘터졌을때 느끼는 체감[?]일뿐입니다~ 각각 별개의 확률이기에 더블확률을 자기가 조절하는건 말이 안되영~